남자 알파인 스키의 경성현(23·고려대)이 올해 동계체전 최고의 별로 등극했다.
경성현은 제94회 동계체전 기자단 선정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경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알파인 스키 남자 대학부에 출전해 슈퍼대회전과 대회전, 회전, 복합에서 우승해 4관왕에 올랐다.
경성현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쇼트트랙에서 스키로 전향했다. 중학교 2학년때인 2004년부터 5년간 오스트리아에서 유학했다. 고등학교 3학년때인 2008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올해 고려대를 졸업하는 경성현은 실업팀 하이원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한편, 이날 끝난 동계체전에서는 경기도가 금메달 96개, 은메달 88개, 동메달 72개로 종합우승하며 1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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