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3사의 수목극 전쟁이 혼전세를 거듭하고 있다.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는 초박빙 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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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엔 송혜교와 조인성이 웃었다.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전국 시청률 13.4%(닐슨코리아)를 기록, 동시간대 1위로 올라섰다. 지난 13일 최하위로 출발해 14일엔 KBS2 '아이리스2'와 공동 1위에 오르더니 둘째주엔 단독 1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지난 주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치열한 다툼을 벌였던 KBS2 '아이리스2'는 1.6% 포인트 하락한 10.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MBC '7급 공무원'은 지난주보다 0.4% 포인트 오른 12.5%를 기록하며 2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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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 전쟁 둘째주의 출발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7급 공무원', '아이리스2' 순서로 시청률 순위가 매겨졌다. 그러나 그 차이는 1~2%에 불과해 언제든 역전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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