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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중앙대 정치학 박사가 된 이씨는 동시에 대한 싸이클 경기연맹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씨는 "애초부터 프로종목에는 관심이 없었다. 40년 전 내가 스포츠계에서 활동할 때 인기와 비인기 종목으로 나누는 기준이 관중수였다. 나는 비인기 종목의 관중수를 인기 종목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1989년 한국 대학 농구연맹 회장도 맡은 이씨는 프로로 전향된 종목과 아마추어로 남은 종목 사이에 격차가 더 벌어지면서 더 강한 사명감을 가졌다. 이씨는 "프로 선수들은 돈도 벌고 명예도 얻는다. 반면, 아마추어 선수는 명예 뿐이다.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면 국가의 품격을 올리는데도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 메달을 따지 못하는 선수들은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래서 최소한 이들의 명예라도 지켜줘야겠다고 다짐했다. 빛을 보지 못하는 선수들,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들의 자부심을 높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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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자신의 기백이 기자 출신인 모친의 정신에서 나온다고 했다. 이씨는 "나는 창조·개척 정신이 강하다. 기자 출신인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 영향은 1970년대 동남아·아시아 사이클 대회 유치와 1980년대 '이상백배 한-일 남녀 대학농구 친선경기' 창설의 밑거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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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1일에 헬로스포츠가 주관하는 '제1회 헬로스포츠 아마추어스포츠대상 황금별상'이 열렸다. 이 시상식은 아마추어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한 단체들을 격려, 시상하는 행사다. 이날 삼성스포츠단(기업 부문), 최태원 핸드볼협회장(대한체육회가맹경기단체 부문), 수원시청(지방자치단체 부문), 축구(대한장애인체육회가맹단체 부문), 축국-생활체조-배드민턴-테니스(국민생활체육회전국종목별연합회 부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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