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정(37)이 방송인 LJ(37)와 혼인신고를 하고 이틀 간 폭풍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이선정-LJ 부부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만난 지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LJ는 "이선정과 처음에는 친구로 지내다가 그녀에게 점점 마음을 뺏기게 됐다. 이선정을 나의 마지막 여자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결혼 생각을 했었고, 어느 날 술잔을 주고받던 중 혼인신고를 하자는 말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선정은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갖고 있었기에 혼인신고가 뭐가 문제인가 싶어서 승낙했다"라며 "술 마신 다음날 LJ가 우리 집으로 와 나를 데리고 구청으로 갔다. 구청으로 가는 내내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선정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사인을 하는 순간 갑자기 눈물이 났다. 혼인신고 후 이틀 동안 굉장히 많이 울었다. 자면서도 울었다. LJ를 사랑했지만 결혼은 두려웠다"고 혼인신고에 대한 비화를 털어놨다.
이에 LJ는 "이선정이 하도 울길래 구청에 전화를 해서 혼인신고 취소 안 되냐고 물었다. 하지만 30분 만에 혼인신고 처리가 완료 돼 법적 부부가 됐다더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리치 부부, 박지헌 부부 등이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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