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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SK의 우세가 예상되던 경기였지만 의외로 숨막히는 승부가 벌어졌다. 경기 초반은 SK가 압도했다. KGC 선수들의 야투 성공률이 신통치 않은 가운데 SK가 47-3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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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SK에는 두 명의 해결사가 있었다.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득점기계인 헤인즈가 고비 때마다 미들슛과 돌파에 이은 골밑슛으로 KGC의 흐름에 찬물을 끼얹었다. 최부경의 골밑득점도 좋았다. 특히 김선형, 헤인즈와의 2대2 플레이를 통해 골밑에서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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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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