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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도 호날두를 팔 수 있음을 내비쳤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호날두가 2600만파운드(약 430억원)의 연봉을 새롭게 제시한 것에 불쾌함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호날두의 연봉은 1300만유로(약 184억원)로 추정되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엘 파이즈는 페레스 회장이 지나친 요구를 한 호날두를 여름에 팔아치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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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몸값이다. 페레스 회장은 호날두의 몸값으로 2009년 맨유에 지불한 8000만파운드(약 1644억원)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호날두를 데려갈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는 것이다. 현재 호날두의 바이아웃은 10억유로(약 1조4000억원)다. 이적료와 바이아웃 금액 모두 천문학적인 숫자다. 맨유가 준비한 5500만파운드는 여기에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다. 호날두를 판돈으로 가레스 베일, 다비드 실바 등의 영입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이기에 더 많은 돈을 요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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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호날두는 맨유의 붉은 유니폼을 다시 입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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