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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베갈타 센다이(일본), 장쑤 순톈, 부리람(태국)과 함께 E조, 전북은 광저우 헝다(중국), 우라와 레즈(일본), 무앙통과 함께 F조, 포항은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 분요드코르(우즈베키스탄), 베이징 궈안과 함께 G조, 수원은 가시와 레이솔(일본), 귀저우 런허(중국), 센트럴 코스트와 함께 H조에 각각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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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행 꼬리표를 뗀 첫 해 K-리그를 제패한 최용수 FC서울 감독은 기대치도 업그레이드 됐다. 그는 지난해 4-3-3으로 재미를 봤다. 수비 안정과 '데몰리션' 데얀과 몰리나의 파워가 중심이었다. 올해 4-3-3에다 4-4-2, 3-4-3 등 다양한 시스템으로 맞춤형 공략을 선택한다. 상대에 따라 전술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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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조차 장쑤가 서울을 꺾으면 이변이라는 분석이다. 선수비-후역습으로 한 방을 기대하는 눈치다. 세르비아 출신의 드라간 오쿠카 장쑤 감독은 "구단 역사상 첫 번째 챔피언스리그 출전이다. 서울은 경험이 풍부하고 K-리그에서 최강팀이다. 2010년 이후 두 차례나 K-리그에서 우승했다. 배움의 과정이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기기를 원하지만 선수들에게 결과에 대한 압박을 가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한 발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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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K-리그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다. 그 여정이 시작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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