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이 일본인 미드필더 바바 유타와 재계약한다. 이로써 바바는 2013년 3시즌 째 대전시티즌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바바는 일본 도쿄 출신으로, 일본 청소년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되는 등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2011년 하반기 한국 무대에 데뷔, 한시즌 반 동안 5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미드필더로서 날카롭고 정확한 패스를 무기로 공수를 유연하게 연결하며 대전의 든든한 중원 사령관으로 자리했다. 또한 꼭 필요할 때 골을 성공시키는 등 공격 측면에서도 톡톡히 기여했다. 이미 1년 반 동안 대전 시티즌 소속으로 K-리그에서 활약하며 한국 무대에 완벽하게 적응한 바바는 외국인 선수임에도 팀을 든든히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은 주앙파울로, 바바 등 검증된 외국인 선수를 중심으로 올시즌 기복 없이 단단한 축구를 계획하고 있다. 마지막 남은 한 자리를 차지할 외국인 선수도 빠른 시일 내에 확정하기 위해 선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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