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한이 27일 중국 상하이 그랜드센트럴호텔 4층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14회 농심신라면배 본선 12국에서 셰허 9단에게 240수 끝에 흑불계패했다.
이로써 최철한 9단은 3연승으로 만족해야 했고, 한국대표는 박정환만 남게됐다.
승부는 초반에 갈렸다. 좌하귀에서의 실패로 벌어진 형세는 종반까지 회복되지 않았고, 마지막 최철한의 눈부신 흔들기는 있었지만 셰허의 담담한 대응을 뚫지 못했다.
셰허는 국후 인터뷰에서 "흑이 25로 막지않고 중앙 화점 정도로 두었으면 나쁘지 않았다. 초반부터 백이 유리해졌지만, 승세를 확실히 굳히지 못하고 큰 실수를 해서 형세가 어지러워지기도 했다"라고 총평했다.
셰허는 또 주장으로 나서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승부가 결정될 수 있는 주장전에 출전하기가 부담스러웠다. 최철한 9단에 대해 특별히 연구하진 않았지만, 어제 저녁을 먹으며 천야오예와 약간의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
한국은 마지막 선수 박정환 9단이 남아 중국기사 셰허와 장웨이제를 상대한다. 박정환과 씨에허의 상대전적은 3승 2패로 박정환이 1승 앞서고 있다. 씨에허는 다음 상대인 박정환에 대해서는 "한국최강의 기사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토실에는 한국기원 허동수 이사장과 김기춘 부이사장, 농심 박준 대표이사 등이 찾아 최철한 9단을 응원했고, 바둑홍보대사인 탤런트 이영아도 깜짝 방문해 중국 기자단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대표 선수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승패를 겨루는 농심신라면배에서는 한국이 열 차례 우승해 가장 많은 우승 횟수를 기록 중이며 중국이 두 차례, 일본이 한차례 우승했었다..
중국 상하이=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최철한 9단이 농심배 본선 12국에서 중국의 셰허 9단에게 패했다. 사진제공=사이버오로
◇대국장을 방문한 탤런트 이영아
이로써 최철한 9단은 3연승으로 만족해야 했고, 한국대표는 박정환만 남게됐다.
승부는 초반에 갈렸다. 좌하귀에서의 실패로 벌어진 형세는 종반까지 회복되지 않았고, 마지막 최철한의 눈부신 흔들기는 있었지만 셰허의 담담한 대응을 뚫지 못했다.
셰허는 국후 인터뷰에서 "흑이 25로 막지않고 중앙 화점 정도로 두었으면 나쁘지 않았다. 초반부터 백이 유리해졌지만, 승세를 확실히 굳히지 못하고 큰 실수를 해서 형세가 어지러워지기도 했다"라고 총평했다.
셰허는 또 주장으로 나서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승부가 결정될 수 있는 주장전에 출전하기가 부담스러웠다. 최철한 9단에 대해 특별히 연구하진 않았지만, 어제 저녁을 먹으며 천야오예와 약간의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
한국은 마지막 선수 박정환 9단이 남아 중국기사 셰허와 장웨이제를 상대한다. 박정환과 씨에허의 상대전적은 3승 2패로 박정환이 1승 앞서고 있다. 씨에허는 다음 상대인 박정환에 대해서는 "한국최강의 기사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토실에는 한국기원 허동수 이사장과 김기춘 부이사장, 농심 박준 대표이사 등이 찾아 최철한 9단을 응원했고, 바둑홍보대사인 탤런트 이영아도 깜짝 방문해 중국 기자단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대표 선수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승패를 겨루는 농심신라면배에서는 한국이 열 차례 우승해 가장 많은 우승 횟수를 기록 중이며 중국이 두 차례, 일본이 한차례 우승했었다..
중국 상하이=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최철한 9단이 농심배 본선 12국에서 중국의 셰허 9단에게 패했다. 사진제공=사이버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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