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봉' 출신 가수 윤형주가 과거 '전설의 주먹'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윤형주가 출연해 그동안 못 다한 아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 조형기는 "한참 명동 누비던 시절에는 동료들 보디가드 역할을 하면서 주먹을 가끔 사용했다고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형기는 윤형주의 손을 만지며 "어휴 손은 다부지시네요"라며 감탄했다.
이에 윤형주는 "아내가 볼 때는 완전 머슴손이라고 한다. 손이 좀 크다"고 말했다. 이후 조형기는 "실제로 17대1로 싸운 적이 있느냐"고 조심스럽게 질문을 했다. 이에 윤형주는 "옛날에 (조)영남이 형 교제하던 분이 있었는데 택시를 잡아 주라고 해서 나갔다. 그 누나가 예뻤는데 주변에 있던 조직 사람들이 누나를 희롱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형주는 "그걸 보고 못 참았다. 그 사람들 중 간부급들 몇 십 명이 갑자기 나타났다"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MC들은 "혼자서 해결을 했느냐" 물으니 "그때는 어떻게 뭐...영남이 형이 도와주질 않는다. 도움도 안된다"라며 쑥스러운 듯 싸움에서 승리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형주는 연세대 의대 재학 당시 아버지가 가수활동을 반대로 트윈 폴리오가 해체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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