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개 전업카드사의 순이익이 2011년에 비해 2200억여원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2012년 전업카드사들의 순이익이 1조 3026억원으로 전년도 1조 5232억원에 비해 약 14.5% 줄었다고 27일 밝혔다.
외상 매출금을 돌려받지 못해 비용으로 처리한 대손비용이 1조 5336억원에서 2조 2892억원으로 49.3% 늘었기 때문이라고 금감원은 분석했다.
하지만 연체율은 낮아져 비교적 자산건전성이 양호했다. 지난해 말 총 채권 연체율은 1.85%로 전분기의 2.02%보다 0.17%포인트 떨어졌다. 대환대출을 제외한 카드채권 연체율은 전분기 1.67%에서 1.62%로 0.05%포인트 감소했다.
신용·체크카드 구매실적은 560조 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7.8% 증가했다.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478조원으로 5.9% 늘어났지만 체크카드는 82조 8000억원으로 20.6%나 늘었다.
현금서비스는 정부의 외형확대 억제책 이후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는 반면 카드론은 지난해 2/4분기 이후 소폭의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신용카드 발급 수는 1억1623만장이며 회원 수는 8406만명으로 집계됐다.
금감원 측은 "전업카드사의 순이익은 감소하고 경기침체 등으로 올해 경영여건도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관련 위험 동향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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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매출금을 돌려받지 못해 비용으로 처리한 대손비용이 1조 5336억원에서 2조 2892억원으로 49.3% 늘었기 때문이라고 금감원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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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체크카드 구매실적은 560조 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7.8% 증가했다.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478조원으로 5.9% 늘어났지만 체크카드는 82조 8000억원으로 20.6%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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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말 기준 신용카드 발급 수는 1억1623만장이며 회원 수는 8406만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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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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