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택시업계 '달래기용 방안'에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정부는 현재 서울 기준으로 2400원인 기본 요금을 2018년엔 4100원으로, 2023년엔 현재 주요 선진국 수준인 5100원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정부는 또 자정에서 새벽 4시인 심야 할증 시간을 밤 10시부터로 앞당기는 방안을 비롯해 주말에는 하루 종일 할증 요금을 적용하는 주말 할증제와 연료비 등락을 가격에 반영하는 유류할증 요금제도를 검토중이다.
국토해양부는 28일 과천시민회관에서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택시법'(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대체 법안으로 마련 중인 '택시지원법'(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법)을 소개하고 이같은 종합대책안을 설명했다. 이날 공청회는 일부 참석자들이 "택시지원법 철폐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공청회 책자를 단상으로 던지거나 호루라기를 불어 파행속에 열렸다.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래걸려도 지하철이랑 버스 타야겠다. 택시 장사 더 안될것 같은데", "자가용 이용하자는 캠페인 같다", "승차거부나 하지마라" 등 비난의 글들이 잇따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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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또 자정에서 새벽 4시인 심야 할증 시간을 밤 10시부터로 앞당기는 방안을 비롯해 주말에는 하루 종일 할증 요금을 적용하는 주말 할증제와 연료비 등락을 가격에 반영하는 유류할증 요금제도를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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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래걸려도 지하철이랑 버스 타야겠다. 택시 장사 더 안될것 같은데", "자가용 이용하자는 캠페인 같다", "승차거부나 하지마라" 등 비난의 글들이 잇따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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