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3)가 팬들이 꼽은 2월의 최우수 선수에 뽑혔다.
데 헤아는 2월 한 달 동안 치른 4경기서 단 한골만을 내줬다.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내준 헤딩 골이 유일한 실점. 이날 경기에서 그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날린 7개의 슛을 막아내며 원정에서 1대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2월의 선수 투표에 참가한 맨유 팬 중 57%가 데 헤아를 뽑았다. 데 헤아는 "팬들의 응원은 기쁘다. 이번 수상도 행복하다"며 "지난 달 경기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선방은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코엔트랑의 슛을 왼손으로 막아낸 것이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근 데 헤아는 이적설이 나돌았지만 최우수 선수에 뽑히며 구단과 팬들로부터 신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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