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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작가는 5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나인'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나인'은 3년 전에 처음 기획했던 작품이다. 그 후속작처럼 생각한 작품이 '인현왕후의 남자'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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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연출을 맡은 김병수 PD는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표하며 "사전 제작 기간을 길게 가지면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노력했다. 타임 슬립이기는 하지만 멜로와 미스터리 등 온갖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마디로 종합 선물세트 같은 작품다. 또 90년대 학번들이 그 시대의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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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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