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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12번을 새긴 FC서울 유니폼 상의에 초미니 청바지를 입고 등장한 신 아나운서는 길고 늘씬한 각선미로 폼나는 자세를 선보여 관중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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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아나운서는 "꼭 한번 시축을 해 보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실제로 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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