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강릉시청이 2013시즌 개막전에서 '디펜딩챔피언' 인천코레일을 제압했다.
강릉시청은 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2013년 내셔널리그 개막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인천코레일을 3대1로 꺾었다.
이날 강릉시청은 지난시즌 6강 준플레이오프 석패를 설욕했다. 강릉시청은 인천코레일에 승부차기 끝에 무릎을 꿇은 바 있다.
강릉시청은 화끈한 공격력으로 전반에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11분 김규태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3분 뒤 김정주가 추가골을, 추가 시간 김태진이 쐐기골을 터뜨렸다. 강릉시청은 후반 28분 인천코레일의 김태욱에게 한 골을 잃었지만, 더 이상 실점을 허용하지 않아 완승을 거뒀다.
목포축구센터에서는 김해시청이 목포시청을 3대2로 꺾었다. 천안시청과 창원시청은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산교통공사와 경주한국수력원자력도 2대2로 비겼다. 용인시청은 울산현대미포조선을 1대0으로 꺾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2013년 내셔널리그 개막전 전적(9일)
강릉시청(1승) 3-1 인천코레일(1패)
김해시청(1승) 3-2 목포시청(1패)
용인시청(1승) 1-0 울산현대미포조선(1패)
천안시청(1무) 1-1 창원시청(1무)
부산교통공사(1무) 2-2 경주한국수력원자력(1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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