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전설' 프란츠 베켄바우어가 웨인 루니(맨유)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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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지난 6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루니를 벤치에 앉히며 그의 이적설에 기름을 부엇다. 영국 언론은 퍼거슨 감독이 루니를 곧 방출할 것임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베켄바우어는 1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루니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온다면 행복할 것이다"고 했다. 베켄바우어는 바이에른 뮌헨의 명예회장으로 있다.
베켄바우어의 루니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베켄바우어는 루니를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라고 극찬한 바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루니가 현재 받고 있는 25만파운드 주급을 맞춰줄 수 있는 몇 안되는 클럽 중 하나다. 새롭게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는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루니의 재능을 여러차례 칭찬한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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