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전북에는 '힐링'과 '복수'를 동시에 꿈꿀 수 있는 경기였다. 지난해는 아픔을 넘어 충격이었다. 광저우와 함께 H조에 속했던 전북은 3월 7일 광저우와의 홈경기에서 1대5로 대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2011년 K-리그 챔피언팀의 굴욕이었다. 전북은 5월 1일 광저우 원정경기에서 3대1로 승리를 거뒀으나 대패가 도화선이 돼 끝내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Advertisement
한을 풀기 위해 복수의 칼을 갈았다. 전북은 올시즌 K-리그 클래식은 물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노리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이를 위해 겨울이적시장에서 8명의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수혈하며 전력을 업그레이드했다. 지난해 수비진이 무너지며 참패를 당한 아픔은 교훈이었다. 국가대표 수비수 정인환을 인천으로부터 영입하며 수비의 벽을 두텁게 했다. 벨기에 출신의 공격수 케빈을 영입하며 '닥공(닥치고 공격)'을 강화했다.
Advertisement
그러나 복수를 꿈꾸던 녹색 전사들의 의지는 끝내 승리와 연결되지 못했다. 스리백을 내세워 수비에 무게를 둔 뒤 콘카와 무리퀴를 앞세워 역습을 전개하는 광저우의 전술을 쉽게 뚫지 못했다.
Advertisement
전주=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아시아챔피언스리그 F조 전적(12일)
연예 많이본뉴스
-
故 성인규, 24살 목숨 앗아간 '흉선암' 뭐길래?...팬들 눈물의 13주기 -
'김구라 아들' 그리, '군 월급 30배 인상' 실화?...'55세' 임원희 충격 (미우새) -
박나래, 스트레스로 머리카락 다 빠져..“막걸리 학원도 수강 취소” -
전현무, "건물을 바꿔요?" KBS 신축설에 발칵...'대상 턱' 스케일 (사당귀) -
민희진은 왜 자꾸 뷔를 소환할까…군 문자 논란 이어 동의 없는 증거 제출까지[SC이슈] -
정형돈♥한유라, '불화설' 정면 돌파..하와이 밤거리 데이트 공개 '달달 스킨십' -
김주하 “폭행·외도 전남편, 성형남..이제 외모 안 봐” -
이성미, 유방암 투병 중 남편에 서러움 폭발 "아픈 내 방문 닫고 몰래 닭 시켜 먹더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대한민국 역대급 분노 '김연아 금메달 강탈', 피겨 편파 판정 실존 확인...자국 선수에 더 높은 점수, 설마 차준환도 피해자?
- 2.'한국 야구만 난리난게 아니다' 일본 청천벽력, 핵심 불펜 WBC 사퇴 "벌써 3명째"
- 3.16년 만에 태극마크 복귀, '추가 불펜' 피칭까지…돌아온 '국대 몬스터', "달라진 건 나이뿐"
- 4.투수 전문가 감독이 도대체 뭘 어떻게 한거야...두산에 좌완 없다고? 깜짝 놀랄 '비밀병기' 탄생
- 5.'폭탄돌리기 피해자인데' 빌트만 신났다! 김민재, 최다 수비+패스성공률 97%에도 실수 하나로 '최저 실점'...바이에른은 3-2 승 '선두 질주'[분데스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