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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경계심을 풀지 못하고 있지만 일단 현재는 긍정적이다. 비교적 짜임새 있게 돌아가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스피드다. 김경문 감독 이 이끌던 두산의 육상부를 보는듯 하다. 주목할만한 발은 박민우, 박으뜸, 김종호, 차화준이다. 박민우 박으뜸 김종호의 좌타 라인은 12일 LG전에 1~3번에 배치돼 LG 수비진을 흔들었다. 2군서 복귀한 박민우는 5타수4안타로 80% 출루에 성공하며 톱타자 역할을 충분히 했다. 짧게 끊어치는 배팅 감각이 돋보였다. 2번 박으뜸의 재치도 주목할만 했다. 4회 절묘한 기습번트 안타 등 멀티히트를 기록. 김종호는 3번 부담 탓인지 타석에서는 활발하지 못했다. 하지만 'NC 야수 중 가장 빠르다'는 발을 이용해 3회 도루를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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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은 "상대투수에 따라 타순의 변화를 줄 필요도 있는 것 같다. 우리팀은 먼저 점수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지고 있으면 뒤집기가 쉽지 않다. 빠른 선수가 나가서 점수를 최대한 올려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NC의 뛰는 야구. 중심에 박민우 박으뜸 김종호 차화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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