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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결승라운드에서 선발 등판이 유력한 마에다 겐타(히로시마)와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가 극복해야 할 세 가지 과제를 뽑았다. 첫째는 제구에 지장을 주는 건조한 날씨, 둘째는 샌프란시스코의 차가운 기온, 마지막은 미국에서의 경험 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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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보다 미국은 건조하다. 따라서 손가락 끝이나 WBC 공인구 표면이 더욱 미끄럽다. 따라서 제구에 애를 먹는다. 실투는 바로 장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다나카의 경우 WBC 공인구 적응에 어려움을 토로했었다. 외야 플라이 정도로 생각했던 타구가 홈런으로 이어진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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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와 마에다 모두 1,2차 라운드를 날씨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돔 구장에서 치렀다. 당시와 이번 등판을 비교하면 섭씨 20도 정도 차이가 나는 곳에서 투구를 하게 된다. 제구가 흔들리고, 부상을 당할 위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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