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전지훈련을 벌이고 있는 아이스하키대표팀이 13일(현지시간) 플래티늄 아레나에서 벌어진 아무르 타이거스와의 연습경기에서 4대5로 패했다.
대표팀은 2피리어드 종료까지 4-2로 앞섰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했다. 대학 선수로 유일하게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신상훈(연세대)이 1피리어드 12분 45초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정병천(상무) 권태안(하이원) 박우상(상무)의 골로 2피리어드 종료까지 4-2로 앞섰지만 3피리어드에 잇달아 3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대표팀은 전날 아무르 타이거스와 첫 연습경기에선 4대5로 패했다.
11일 하바롭스크로 출국한 대표팀은 15일 귀국한다. 대표팀은 시즌이 종료된 안양 한라 선수들까지 포함된 정예 멤버로 다음주에 재소집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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