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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는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벌어진 슈테아우어(루마니아)와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1-2로 앞선 후반 26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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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슈테아우어는 '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폈다. 선제골은 첼시의 몫이었다. 전반 34분 하미레스의 패스를 받은 마타가 문전에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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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은 첼시의 무대였다. 후반 13분 수비수 존 테리의 헤딩 골에 이어 후반 26분 토레스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마타의 전진패스를 아크서클에서 에당 아자르가 환상적으로 흘려준 볼을 잡아 왼발 슛으로 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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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최근 골 가뭄을 겪고 있었다. 1월 27일 브렌트포드와의 FA컵에서 골맛을 본 뒤 11경기 연속 골맥이 막혀있었다. 무엇보다 자신의 골로 팀이 유로파리그 8강행에 성공했다. 뎀바 바의 영입으로 입지가 줄어들고 있었던 토레스였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 기회가 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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