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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의심의 여지없는 우승후보다. 지난달 26일 장쑤(중국)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5대1로 대승하며 간담을 서늘케했다. 그러나 클래식은 또 달랐다. 도대체 상대가 어떻게 나오길래 서울이 늪에 빠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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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울이 걸려든다. 상대가 어떻게 나오든 이를 돌파해야 한다. 자중지란에 빠진다. 평정심을 잃는다. 우승 후유증이다. 우승팀의 경우 소폭의 변화는 필수다. 하지만 누수만 있었을 뿐 베스트 11에 변화가 없다. 윤일록이 가세했지만 포항전에서 부상했다. 인천과 부산전은 지난해 우승 멤버 그대로다. 자극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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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최 감독은 비장했다. 그는 "클래식에 강약팀이 따로 없다. 단 한번의 찬스를 살리느냐, 못살리느냐에 승패가 좌우된다"며 "우승 후유증에 대해 염려했던 부분이다. 나를 포함해 모두가 느껴야되지 않을까 싶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외부에서 바라보는 서울은 항상 우승 후보다.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조급함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초반의 부진을 거울로 삼겠다. 강해지는 계기로 마련하겠다"며 입술을 깨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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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은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간다. 최 감독은 "지난해 우승 원동력은 모두가 진정한 조연이 되고자 하는 강한 의지였다. 팀 승리에 일조하겠다는 마음이 강했다. 우승을 하면 전력이 30% 떨어진다. 이번을 계기로 백지상태에서 새롭게 한 경기, 한 경기 진심으로 접근하겠다.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 올라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은 30일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부진 탈출을 노린다.
부산=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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