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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카롤리나 코스트너도 김연아 급에 미치지 못했다. 코스트너는 프리스케이팅에서 트리플 루프를 싱글 루프로 처리했다. 트리플 살코는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다. 무라카미 카나코(일본)나 애슐리 와그너(미국)는 발전의 속도가 빨랐지만 여전히 김연아보다는 두 수 아래였다. 소치에서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받을 수 있는 러시아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9위, 엘리자베타 툭타미셰바는 10위, 알레나 레오노바는 13위에 머물렀다. 경기력과 예술성 등에서 한계가 아직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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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변수는 부상이다. 김연아는 허리가 좋지 않다. 허리에 부담이 가는 동작은 자제하고 있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김연아의 소속사와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를 위해 최대한 모든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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