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이클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트랙 종합 1위에 올랐다.
한국 사이클 대표팀은 17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막을 내린 제33회 아시아 선수권대회 및 제20회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 트랙 종목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7개을 차지하며 홍콩을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 남자 엘리트는 포인트, 개인추발, 스크래치, 1㎞ 독주, 단체추발에서, 여자 엘리트는 단체 추발, 스크래치, 개인추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사이클의 '간판' 조호성(서울시청) 장선재(대한지적공사)와 여자 사이클의 김유리(서울시청) 김은희(국민체육진흥공단)는 각각 2관왕에 올랐다. 주니어 대표팀도 남자 주니어 단체스프린트와 여자 주니어 500m독주, 스프린트, 단체추발에서 금메달을 땄다.
한국은 런던올림픽 후 처음 나선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의 전망을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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