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전에서 푸에르토리코에 패해 대회 3연패에 실패한 일본. 일부 일본 언론은 일본대표팀이 4강에 진출한 직후에 야마모토 고지 감독이 계속 대표팀을 지휘할 것이라고 보도했으나 조금 다른 분위기로 흘러가는 모양이다.
가토 료조 일본야구기구(NPB) 회장은 일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대표팀 감독 선임에 대해 사령탑을 먼저 정하지 않고, 국제대회 일정을 보고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 백지상태에서 논의를 하겠다는 의미다.
가토 회장은 야마모토 감독이 잘 해줬다고 평가하고, 야마모토 감독과 1,2회 대회 때 우승을 이끈 오 사다하루(왕정치) 소프트뱅크 회장,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이 어떤 형태로든지 협력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히로시마 감독을 역임한 야마모토 감독은 하라 감독, 아키야마 고지 소프트뱅크 감독 등이 대표팀 감독직을 고사하면서 사령탑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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