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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임준섭의 5⅓이닝 1실점 호투가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지난해 입단해 곧바로 팔꿈치 수술을 받은 좌완 임준섭은 올시즌이 사실상의 프로 데뷔 시즌. 지난 12일 SK전서 4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승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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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타선도 10안타를 몰아치며 대거 7득점을 올리는 등 매끄러운 공격이 펼쳐졌다. 특히 두 차례의 큰 찬스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선 감독은 "1회와 6회 득점기회가 왔을 때 집중력을 발휘해 찬스를 잘 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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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기 막판 0-7로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5점을 따라간 부분은 칭찬했다. 김 감독은 "후반에 따라간 부분은 잘 한 것이라 생각한다. 선취점을 먼저 낼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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