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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진실이 궁금했다. '진짜 대표팀 내 소통이 단절된걸까.' 이청용의 파문(?) 때문이었을까. 21일 최강희 A대표팀 감독은 평소보다 훈련 전 미팅을 길게 가졌다. 짧고 굵게 15분 만에 끝내던 미팅을 이날 40여분 정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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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태프와의 소통도 문제없다는 김신욱이었다. 그는 "최 감독님께서 '희생'을 주문하셨다. 그 동안 대표팀에서 조커와 선발로 출전했었다. 이번에는 내가 원하는 축구가 아닌 '희생'을 강조할 생각이다. 좀 더 많이 움직이고 수비도 적극적으로 해 팀이 잘 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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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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