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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기록을 살펴보자. '챔프전 1차전 승리=우승' 공식은 85.7%의 확률을 가지고 있다. 남자부에선 지난 6시즌 연속 챔프전 1차전을 이긴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가 태동한 2005~2006시즌에만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에 세트스코어 2대3으로 패한 뒤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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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올시즌만큼은 다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시즌 중 신영철 감독 경질 이후 부활한 레프트 김학민과 세터 한선수를 앞세워 삼성화재의 독주를 막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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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분위기는 IBK기업은행이 약간 앞서있다. 이정철 기업은행 감독은 정규리그 최종전까지 주전멤버를 가동시키며 선수들의 경기 감각 유지에 신경썼다. 11일간의 휴식을 취하면서 부상 선수가 없는 것이 강점이다. GS칼텍스는 악재가 겹쳤다. 신인이지만 주전으로 레프트 한 자리를 도맡았던 이소영이 18일 현대건설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했다. 백업 김지수와 양유나가 이소영의 공백을 얼마나 메워줄 수 있을지 관건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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