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대표 조영천)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서강수)과 '청년취업 아카데미 협약'을 체결하고 IT 우수인재 채용과 양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 및 연수과정 공동개발 ▲채용 우대 ▲세미나, 행사, 전문가 상호협력 등에 대해 호혜적인 교류 및 협력 관계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양 기관은 올해부터 IT전문 직무교육과 현장 실무 인턴십을 연계한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동시에, 인턴십 종료 후에는 입사지원 우대를 통해 우수인재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양 기관은 내달부터 주요 대학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동설명회를 열고 지원자 모집에 나서 연수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부터 두 달간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하는 IT전문 직무교육을 이수한다.
코오롱베니트는 9월 한 달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IT전문 직무교육 수료자들이 현업 부서에서 생생한 실무 경험과 현장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연수를 마친 학생이 하반기 공채에 지원할 경우 가산점 등의 우대를 통해 IT 우수인재를 적극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코오롱베니트 조영천 사장은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준비된 실무형 인재가 활발하게 배출될 것"이라며, "우수한 성적으로 연수 과정을 수료한 IT전문인재들은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서강수 원장은 "본 협약을 통해 선별된 연수생은 현장에서 통하는 실무 중심의 인재로 인정받으며, 취업 후 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적응력이 높은 고급 인력으로 재탄생될 것"이라며 "DB가 글로벌 트랜드로 부상함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인력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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