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민원포털인 '국민신문고'에 2007년~2012년까지 총 591만 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6년간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을 연도별·성별·연령별·지역별로 분석해 발표했다.
분석결과를 보면 민원 건수는 전 연령층에서 매년 평균 21.9% 증가했으며, 남성이 290만2000여 건을 접수해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고 여성이 125만3000여 건을 제기했다.
연령별로는 30대(35.6%)가 가장 많았고 20대부터 40대가 전체 민원의 81.7%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주 민원이 제기되는 분야는 남성의 경우 고용·임금(10.3%), 군복무·보훈(7.9%), 교통사고·위반(4.7%), 주택(4.1%), 휴대폰(1.7%) 순이었고 여성은 고용·임금(21%), 출산·보육(6.3%), 주택(3.4%), 휴대폰(3.1%), 교통사고·위반(1.1%) 등이었다.
남성 민원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10대는 군입대 민원(입영일자, 신체검사 등) 비중이 가장 높았고, 20대~50대는 고용·임금(퇴직금, 실업급여 등), 60대 이상은 군복무·보훈 민원(국가유공자 등록·심사 등)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민원의 경우엔 10대~40대까지 고용·임금 민원 비중이 가장 높았고, 60~70대는 주택 민원(아파트 분양,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등)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출산·보육 민원(어린이집, 육아휴직 등)은 20대~40대에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08년~2012년) 지역별 민원주제별 비중을 살펴보면 서울·부산 등 15개 지역에서는 고용·임금 민원(평균 8.4%)이 가장 비중이 높았으나, 유독 경기지역은 주택 민원(9.4%)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새롭게 발생한 급증 민원은 2008년에 민영화·광우병, 2009년에 4대강사업·보금자리주택, 2010년에 스마트폰, 2012년에 트램(노면전차)·무상보육 등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이슈, 국민생활과 밀접한 정책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국민의 소리를 분석해 각급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며, 정부 각급기관에서는 정책을 수립하거나 집행하는 경우 기초자료로 많이 활용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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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결과를 보면 민원 건수는 전 연령층에서 매년 평균 21.9% 증가했으며, 남성이 290만2000여 건을 접수해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고 여성이 125만3000여 건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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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민원이 제기되는 분야는 남성의 경우 고용·임금(10.3%), 군복무·보훈(7.9%), 교통사고·위반(4.7%), 주택(4.1%), 휴대폰(1.7%) 순이었고 여성은 고용·임금(21%), 출산·보육(6.3%), 주택(3.4%), 휴대폰(3.1%), 교통사고·위반(1.1%)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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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민원의 경우엔 10대~40대까지 고용·임금 민원 비중이 가장 높았고, 60~70대는 주택 민원(아파트 분양,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등)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출산·보육 민원(어린이집, 육아휴직 등)은 20대~40대에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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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새롭게 발생한 급증 민원은 2008년에 민영화·광우병, 2009년에 4대강사업·보금자리주택, 2010년에 스마트폰, 2012년에 트램(노면전차)·무상보육 등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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