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노보드 동갑내기 유망주가 캐나다 르 를레드(Le Relais)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캐나다 주니어 선수권대회 평행대회전에서 남자, 여자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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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스노보드 기대주 이상호(18·사북고)는 캐나다의 케팅 잭을 0.94초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그는 최근 FIS 스노보드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평행회전과 평행대회전 모두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 세계랭킹 28위 정해림(18·군포수리고)은 미국의 캐리건 매기를 15.95초차로 제치고 1위에 등극, 주니어레벨에서 적수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정해림은 2014년 1월 19일에 종료되는 자격할당시스템에 따라 지금의 포인트를 유지하면 스노보드 여자선수 사상 첫 올림픽 출전을 기대해 볼만 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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