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브라질행 확정을 코앞에서 놓쳤다.
일본은 27일 요르단 암만 킹 압둘라 스타디움에서 끝난 요르단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6차전 원정경기에서 1대2로 졌다. 전후반 각각 1골씩 내주며 끌려가던 일본은 가가와 신지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승점 확보에는 실패했다.
이 패배로 일본은 울상이 됐다. 경기 직전 호주와 오만이 서로 비기면서 일본은 브라질행을 확정한 듯 했다. 하지만 복병 요르단이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승점 7(2승1무3패)으로 2위에 올랐다. 승점 13(4승1무1패)을 유지한 일본이 브라질행을 확정하려면 남은 2경기에서 승점 1점만 추가하면 된다.
브라질행 확정을 놓친 일본은 아쉬움이 가득하다. 가가와 신지는 경기 후 일본 언론을 통해 '억울하다. 특히 원정임에도 많은 팬들이 와줬는데 패하고 말았다'고 아쉬워했다. 일본 언론들도 일제히 아쉬움을 표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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