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28·셀타비고)이 바르셀로나전에 선발출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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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지역 일간지 파로데비고는 29일(한국시각) '아벨 레시노 감독이 바르셀로나전에서 박주영을 최전방에 세우고, 마리오 베르메호를 섀도 스트라이커로 포진시켜 바르셀로나를 상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주영은 현재 셀타비고 최전방의 유일한 대안이다. 주포 이아고 아스파스가 상대 선수를 가격하면서 스페인축구협회로부터 4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런 가운데 미카엘 크론델리마저 A매치 데이 기간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셀타비고에서 가용한 공격수는 박주영과 베르메호를 비롯해 엔리케 데루카스와 아우구스토 페르난데스, 파비안 오레야나 정도다. 이 중 원톱 역할을 수행해온 선수는 박주영 뿐이다.
한편, 레시노 감독은 31일 안방인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에서 갖게 될 바르셀로나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바르셀로나 주축 선수들 대부분이 A매치를 소화하고 돌아왔다. 게다가 바르셀로나는 다음주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도 대비해야 한다. 우리에게 기회가 찾아올 수 있는 타이밍"이라며 선전을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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