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국민적 사랑을 받으며 신 한류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루가 인도네시아 국민 방송인 '술래'와 듀엣곡을 발표해 화제다.
인도네시아 현지 엔터테인먼트사인 '팔콘'측에 따르면 이루와 인도네시아 현지 최고 인기 가수이자 개그맨인 술래의 듀엣곡 '사랑해요'를 제작, 발표했다.
이루와 술래의 듀엣곡 '사랑해요'는 한국어 제목으로 인도네시아에서 발표되었으며, 한국어, 인도네시아어, 영어까지 3개의 언어가 어우러져 여러 나라의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한국과 인도네시아 두 나라의 정서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최초 '한국-인도네시아 듀엣 곡'으로 현지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지 음악 관계자들은 "이루-술래의 듀엣곡 '사랑해요'로 많은 인도네시아인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문화에 더 많은 관 심을 갖게 될 것" 이라며 "이번 듀엣 음반으로 더욱 고조될 '이루열풍'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루는 지난 해 인도네시아 영화 '헬로우 굿바이' 출연 및 '까만안경' OST 참여를 시작으로 최초 한국어로 제작된 '까만안경' 음반의 완판, 영화 '헬로우 굿바이' 티켓 연일 매진, 게릴라 콘서트 2만명 동원, 한국 가수 최초 인도네시아 지상파 방송 출연, 인도 네시아 한국 화장품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인도네시아에서 여러 방면으로 민간외교에 힘쓰고 있어 국내외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전 세계 트위터 트랜드 토픽 9위에 당당히 오르는 등 신한류의 주인공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루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이루-술래 듀엣곡 '사랑해요' 프로모션을 위한 현지 방송 출연 및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마치고 지난 주에 귀국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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