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발데스(바르셀로나) 영입을 노리던 아스널에 비상이 걸렸다.
2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러시아의 부자구단 안지가 발데스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발데스를 향한 안지의 구애는 꽤 적극적이다.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안지는 발데스에게 골키퍼로는 세계 최고의 주급인 16만파운드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가 원하는 1200만파운드 이적료도 맞춰줄 뜻을 갖고 있다.
발데스는 올여름 아스널의 넘버1 타깃이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경험 많은 골키퍼 보강을 원하고 있다. 발데스 뿐만 아니라 스토크시티의 아스미르 베고비치, 리버풀의 페페 레이나, 함부르크의 레네 아들러도 아스널의 원하는 골키퍼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빌드업 능력이 좋은 발데스 영입을 가장 원하고 있다. 발데스 역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안지의 엄청난 제안으로 상황은 급변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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