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시즌 첫 국제체조연맹(FIG)공인대회인 포르투갈 리스본월드컵에 정상적으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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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악화설'이 떠돌았던 손연재는 4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펼쳐지는 월드컵 시리즈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옐레나 리표도바 코치와 함께 러시아에서 리스본 현지로 이동하는 중에 국내언론에선 '컨디션이 최상이 아니다. 주말 내 몸살 기운으로 인해 오한과 발열에 시달려 대회 출전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손연재의 컨디션 난조와 관련해 대한체조협회는 3일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확인했다. 체조협회는 국내 유일 1급 심판인 김지영 경기위원장을 현지에 파견한 상황이다. 손연재의 전담 피지컬 트레이너로 장시간 호흡을 맞춰온 송재형 원장도 현지로 떠났다. 2일 밤 현지에 도착한 김 위원장은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어제부터 점차 나아지고 있다. 3일 포디움 훈련을 하고, 경기도 정상적으로 뛸 것"이라고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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