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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지상학 이사장과의 경합에서 승리, 신임 회장의 자리에 오른 남궁원 회장은 "투명한 조직운영, 영화인 화합 등 당면한 숙제를 잘 풀어내라고 저를 선택해 주셨다고 믿는다. 한 평생을 영화인으로 살아온 인생, 여생도 영화인의 복지와 권익향상 등 영화계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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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궁원 신임 회장은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그 밤이 다시 오면' '빨간 마후라' '내시' '여섯 개의 그림자' '청녀' '화녀'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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