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볼턴)이 풀타임 활약하며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승격의 희망을 이어갔다.
이청용은 3일(한국시간) 볼턴 리복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허더스필드타운과의 2012~201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40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90분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공수에 걸쳐 팀에 윤활유 역할을 했다. 볼턴은 후반 13분 터진 크리스 이글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허더스필드타운을 1대0으로 제압했다.
볼턴은 승점 57점(15승12무13패)을 기록, 더비카운티(승점 54)를 제치고 8위로 올라섰다. EPL 승격 기회가 주어지는 6위 브라이턴(승점 61)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줄였다. 챔피언십에서 1, 2위를 차지하면 EPL로 직행하고 3위부터 6위까지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격팀을 결정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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