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현수가 라이벌전 기선을 제압하는 홈런포를 때려냈다.
김현수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3번-좌익수로 선발출전, 0-0으로 맞서던 1회 1사 1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서 상대선발 리즈로부터 우월 투런 홈런포를 때려냈다. 볼카운트0B1S 상황서 리즈가 던진 145km짜리 직구가 한가운데 높게 들어왔다. 김현수는 실투를 놓치지 않고 시원하게 방망이를 돌렸다. 포물선 없이 일직선으로 빠르게 날아간 타구는 잠실구장 우측 담장을 살짝 넘어갔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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