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브랜드가 두번째 경기만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에이스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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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랜드는 5일 대전 넥센전서 선발등판해 8회 1사(7⅓이닝)까지 던지며 7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 108개에 탈삼진 6개. 최고 146㎞의 투심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으로 넥센 타선을 상대했다.
나무랄데 없는 피칭이었지만 4회초 약간의 방심이 실점으로 연결됐다. 1-0으로 앞선 4회초 3번 이택근과 4번 박병호를 아웃시켜 손쉽게 넘어가는 듯했으나 5번 유한준과 6번 이성열에게 연속 안타를 내준 뒤 7번 김민성에게 좌중간 3루타를 맞아 1-2로 역전당했다. 이어 허도환에게까지 중견수쪽 2루타를 맞아 또 1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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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큰 위기없이 잘 던진 이브랜드는 8회초 1사후 장기영에게 볼넷을 내준 뒤 송창식으로 교체됐다.
지난 31일 부산 롯데전서 5이닝 6안타 4실점으로 한국 무대 신고를 했던 이브랜드는 이날 좋은 피칭으로 바티스타와 함께 원-투펀치로서 손색없는 모습을 보였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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