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메지온배 오픈 신인왕전 시상식이 8일 한국기원 4층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주)메지온의 박동현 회장을 비롯해 한국기원의 강명주 조상호 유창혁 상임이사, 양재호 사무총장, 최규병 기사회장, 바둑TV 강헌주 국장과 본선 8강 진출기사 등이 참석해 초대 우승-준우승자인 변상일 2단과 이동훈 2단을 축하했다.
(주)메지온 박동현 회장은 우승한 변상일 2단에게 800만원의 우승상금과 트로피를, 준우승한 이동훈 2단에게 300만원의 준우승상금과 트로피를 각각 전달했다.
변상일 2단은 3월 28일 열린 결승에서 이동훈 2단에게 178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초대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시상식 후 박동현 회장은 "신인왕전이 성공리에 끝날 수 있게 열전을 펼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시상식에 참석한 선수들을 보니 내년에 대회 규모를 더 키워야 할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대회를 후원한 동아팜텍(주)은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22일 회사명을 '(주)메지온(Mezzion)'으로 변경 공시했다.
입단 1∼3년차 프로기사와 한국기원 소속 연구생이 동등한 자격으로 대결을 펼친 메지온배 오픈신인왕전에는 2011년 이후 입단한 32명의 신예기사와 10명의 연구생 등 모두 42명이 출전해 2개월 동안 열전을 벌이고 막을 내렸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시상식(왼쪽부터 변상일 2단, 박동현 회장, 이동훈 2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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