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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이 지난 1월 6개월 임대로 아우크스부르크 유니폼을 입은 이후 12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했고, 15일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나홀로 2골을 기록하며 2대0 승리를 이끈 사실을 소상히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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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권을 헤매던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기 지동원의 영입 이후 승점 18점(5승3무4패)을 쌓아올렸다. 상반기 승점의 2배다. 후반기 바이에른뮌헨, 도르트문트, 샬케, 프라이부르크에 이어 5번째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구자철과 지동원 '지구특공대'의 시너지 효과가 숫자로 입증됐다. 독일을 비롯 유럽외신들이 일제히 지동원의 영구 이적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아우크스부르크가 잔류에 성공할 경우, 지동원 영입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지 언론 역시 긍정적이다. 프랑크푸르트전 승리 후 인터뷰 코멘트를 인용 '지동원이 아우크스부르크에 남고 싶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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