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터널이다."
당성증 대구 감독이 경기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구는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K-리그 클래식 7라운드에서 0대2로 졌다.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그는 "경기 내내 밸런스 유지에 힘쏟았다. 하지만 전북은 역시 기회에 강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평정심을 잃지 않고 경기를 했으면 좋았겠지만 아쉬웠다.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당 감독은 "전북의 공격력이 좋아서 라인을 조금 내렸다. 한 골이라도 만회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그것이 잘 안됐다"고 아쉬워했다.
이날 대구는 올 시즌 처음으로 파비오와 아드리아노, 아사모아 등 3명의 외국인 선수를 총출동시켰다. 하지만 무기력한 경기 끝에 영패를 당했다. 당 감독은 "지금이 터널이라고 생각한다. 돌파구와 분위기 쇄신도 필요했다. 외국인 선수들도 어느 정도 적응력을 갖췄다고 생각했다"고 투입 이유를 밝혔다.
시즌 첫 승에 실패한 대구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맞붙는다. 서울도 아직 첫 승이 없다. 당 감독은 "선수들이 침체되지 않도록 신경쓰겠다. 굴하지 않고 합심해서 끝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주=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
이종범 "최강야구는 잘못된 선택 후회...현장 복귀하고 싶다" -
'박군♥' 한영, 얼굴 확 달라졌다...리프팅 효과 '깜짝' -
황보라 母, 손주 지키려고 몸 던졌다..사고 후 정신 잃어 "뇌진탕 소견, 가슴 찢어져" -
故 김창민 감독 폭행 사망, 법무부 장관도 나섰다…"억울함 없게 할 것" -
강남, 日 주차장서 사기당했다..."한 시간에 30만 원 날려" 제작진도 분통 -
"내 주먹 안 녹슬었네" 故 김창민 감독 폭행범, 살인 후 '무용담' 활보 -
김남길, 5시간 팬미팅 '조기 종료' 논란 해명…"원래 2시간 계획" -
금발 리사, 몸에 장치 꽂고 파격 변신…글로벌 테크노 거장과 신곡 예고
- 1.[속보]2⅔이닝 8안타 7실점 뭇매 '대전 예수' 무너졌다, 선발등판 꿈에 먹구름...13일 시애틀전 선발 어떻게 되나?
- 2.[속보]충격! 삼성 대형악재,김성윤 끝내 "옆구리 3.5cm 손상, 3주 진단...그래도 희망은" 끝없는 부상 악령
- 3.클래스 봤지? 유격수로 돌아온 김혜성, 3출루 대활약 → '명불허전' 서커스캐치까지…1G 만에 스피드+수비+컨택 다 보여줬다
- 4.'미스터리' 오재원-신재인-이강민이 한 팀이었는데, 어떻게 우승이 없냐 '와, 신기하네'
- 5.'에이징 커브 논란' 손흥민, 이렇게 사랑받을 수 있나! LA FC 감독 소신 발언, "왜 손흥민에게만 엄격해!" 일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