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감독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힌트를 줬다.
1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무리뉴가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근거는 이렇다. 마누엘 알바레스 카닐라스 클럽 회장은 무리뉴 감독이 연설에서 "그는 다음시즌 코치에 대해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왜냐하면 마드리드에 있지 않을 것이라고 했기 때문이다"고 했다. 알바레스 회장은 이어서 "만약 무리뉴 감독이 떠난다면 이는 스페인 축구의 큰 손실이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이를 잘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데일리미러는 추가로 페레스 회장과 무리뉴 감독이 계속해서 충돌을 일으키고 있다고 했다.
무리뉴의 행선지는 첼시가 유력하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들어 첼시의 우승 퍼레이드 사진을 보며 "다음 시즌 저기로 가고 싶다"는 말을 여러차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라파 베니스테 임시 감독의 후임으로 무리뉴 감독을 점찍고 1200만파운드의 연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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