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최고의 빅매치가 열린다. 내셔널리그 1, 2위팀간 맞대결이 펼쳐진다.
1위 강릉시청(승점 13·4승1무)과 2위 경주한수원(승점 10·3승1무1패)이 2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두 팀 모두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강릉시청은 김준범 김태진을 앞세운 화려한 패싱게임이 장점이다. 경주한수원은 '좌우날개' 황철환 황훈희를 활용한 빠른 공격이 눈에 띈다. 강릉시청은 무패행진을, 경주한수원은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나가겠다는 각오다.
6라운드에는 선두권 대결 못지 않게 관심을 끄는 경기가 또 있다. 탈꼴찌 대결이다. 9위 창원시청(승점 3·3무2패)과 10위 부산교통공사(승점 2·2무3패)가 20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은 올시즌 지독한 부진에 빠지며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지역 더비 라이벌전인만큼 승리를 통해 반전의 계기를 노리고 있다. 2011년 챔피언 울산현대미포조선은 2012년 챔피언 인천코레일간의 맞대결도 내셔널리그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6라운드(19~20일)
울산현대미포조선-인천코레일(울산종합·19일 오후 7시)
목포시청-용인시청(목포축구센터)
천안시청-김해시청(천안축구센터·네이버, 아프리카)
부산교통공사-창원시청(부산구덕·이상 20일 오후 3시)
강릉시청-경주한수원(강릉종합·20일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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