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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김 감독의 말처럼 여전히 한화는 계산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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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전력을 올리는 변수가 없다는 점이다. NC와 넥센은 의미있는 2대3 트레이드를 했다. 넥센은 송신영을 데려오면서 불펜진을 강화했고, NC는 지석훈과 박정준을 가세시키면서 내외야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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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상대팀은 3, 4, 5번(김태완 김태균 최진행)을 요구한다. 그런데 내놓는 카드는 2군 선수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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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시절의 얘기도 곁들였다. 김 감독은 "예전 우승을 했을 때는 기분에 막 줬다. 이젠 감독에게 권한이 별로 없다. 미국식으로 바뀌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삼성 사장 시절에는 어땠냐'고 묻자 "그때는 100% 감독에게 힘을 실어줬다"고 말하기도 했다.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은 노 감독이 "계산이 나오지 않는다"고 고개를 떨구는 이유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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