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테리(첼시)가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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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 베니테스 첼시 임시 감독은 테리가 올시즌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이유가 훈련 부족이라고 했다. 베니테스는 주중 풀럼과의 경기 후 "나는 테리에게 매주 훈련할 수 있다면 선발로 뽑는데 용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테리는 이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1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을 통해 "나는 내 기록을 이어가고 싶다. 나는 매일 열심히 훈련한다. 지난 석달동안 그래왔다. 나는 심지어 일주일에 2~3번 경기할 수 있다"고 했다. 테리는 1월 12일 무릎 부상에서 복귀한 이래 13번의 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다. 테리는 심지어 베니테스 감독의 전 소속팀이었던 리버풀을 이끌고 있는 브렌단 로저스 감독에 대해 칭찬했다. 로저스 감독은 첼시에서 리저브 코치로 일한 바 있다. 테리는 "로저스 감독은 나와 다른 첼시 선수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진정한 신사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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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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