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외야수 장기영이 지난 11일 SK전에서 보여준 홈 송구가 4월 둘째 주 'ADT캡스플레이'로 선정됐다.
장기영은 지난 11일 인천 SK전에서 4-2로 쫓기던 7회말 2사 1, 2루 때 SK 박진만의 좌전 안타 타구를 잡아 미사일같은 홈 송구로 홈으로 쇄도하던 2루 주자 김강민을 잡아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런 장기영의 호수비는 16일부터 사흘간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진행된 온라인 투표 결과 65.4%의 지지를 얻어 최고 플레이로 선정됐다.
이어 지난 9일 NC 김종호의 잘 맞은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낸 LG 정주현의 '슈퍼맨 수비'가 16.4%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다. 그 뒤는 각각 지난 13일 롯데전에서 용덕한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낸 두산 이종욱의 다이빙 캐치(12.2%)와 지난 10일 한화 이대수의 타구를 잡은 삼성 박한이(6.0%)가 선정됐다.
세계 1위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스포츠 케이블채널 SBS ESPN과 함께 2013 한국프로야구 시즌 동안 진정한 호수비를 응원하는 'ADT캡스플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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