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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장에 나선 임창균은 "오늘 경기는 중요했다. 우리 팀과 안양은 '연고이전'이라는 스토리가 있었다. 언론의 관심도 컸다. 부담스러웠지만 준비 이상으로 결과가 나와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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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매 경기마다 힘들다. 경기가 끝나면 해결해야할 숙제를 받는 기분이다. 앞으로도 경기가 끝나고 받는 숙제를 잘 해결해서 스스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임창균은 "상대팀들의 중앙 수비수들은 피지컬적인 측면에서 강하다. 반면 상대적으로 나는 피지컬에서 밀린다. 열심히 운동을 계속해서 피지컬적인 부분이 단점으로 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개인적인 목표에 대해서는 "2월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공격포인트 20개를 하겠다'고 말했다. '불가능하다'고 말한 곽경근 감독과는 작은 내기도 했다. 목표가 높을수록 좋은 결과가 생기는 법이다. 공격 포인트 20개가 내 목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부천=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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